연초제조창 부지 용도 변경했으면

2007.11.16 00:00:01


청주시는 도심공동화 해소 정책을 우선 사업으로 책정하고 있으나 내덕2동에 있는 구 연초제조창(KT&G)건물 및 부지가 수년째 방치되고 있어 도심의 흉물로 변모하고 있다.

그러나 청주시에서는 KT&G부지 용도 변경을 약속했고, KT&G와 행정소송까지 해 결과까지 나왔으나, 현재까지 용도 변경이 되지 않아 KT&G측에서는 사업(아파트건설)이나 매매를 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청주시에서는 조속히 KT&G부지를 용도 변경시켜 도심 공동화 정책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요구한다.

현재 내덕2동은 인구가 점점 줄고 있으며 내덕초등학교는 학생수가 급격히 줄고 있어 학교 존립마저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왜냐하면 일반 주택만 있고, 아파트가 없기 때문이다.

아파트가 생기면 젊은층이 많이 입주하기 때문에 학생수도 늘 수 있을 것이며, 주변 상가도 활성화 될 것이다.

현재는 상가들도 울상이며, 주민들 다수가 아파트 건설되는 것을 적극 찬성하고 있다.

제가 생각함은 KT&G부지에 APT건설이 이루어진다면, 도심 공동화 시책에도 적용되고, 내덕동 전체가 활성화 될 것으로 사료된다. 빠른 조치 있길 바란다.


김수진 / 청주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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