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4-H동문회, 장성군 4-H동문회와 자매결연

2010.07.11 13:23:52

보은군 4H 동문회(회장 한현수, 왼쪽부터)와 장성군 4H 동문회(회장 변안섭), 장성군 이정찬 농기센터소장, 정상혁 보은군수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보은군 4-H동문회(회장 한현수)와 장성군 4-H동문회(회장 변완섭)가 서로간의 4-H동문회 발전과 선진영농기술 및 경영기법, 친환경 농특산물 교류 등을 통해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에 적극 협조하기 위해 지난 10일 보은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식에서는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한 이재열 보은군의회 의장, 류영철 농협군지부장등 기관단체장과 보은군 4-H동문회원, 장성군 4-H동문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문회의 상호발전과 회원 육성을 협력하는 자매결연 협정서를 작성하고 교환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4-H동문회란 명칭으로 남아있는 보은군과 장성군은 지난 3월 21일 보은군 4-H동문회원들이 장성군으로 현지연찬을 다녀오면서 첫 인연을 맺게 됐다.

한현수 보은군 4-H동문회장은"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4-H회원에게는 과학영농기술을 전수하고 동문회간에는 농업경쟁력 제고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기술정보의 신속한 교류 확산으로 기술농업을 정착시키는데 서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변완섭 장성군 4-H동문회장은"소비자들에게 안전농산물 생산 · 공급과 깨끗한 우리농촌 만들기, 상호 정보교류 및 농업인의 의식변화로 환경 친화적인 녹색성장을 위해 두 단체가 더욱 친밀하고 신속한 교류 등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에 솔선수범 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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