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양계장 불… 병아리 2만마리 떼죽음

2010.07.20 20:06:11

20일 오후 3시15분께 음성군 소이면 갑산1리 A(52)씨의 양계장에서 불이 나 양계장 2개동 1천252㎡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3천6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병아리 2만1천여마리가 불에 타거나 연기에 질식해 숨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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