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괴산서 수차례 빈집털이 10대 2명 영장

2010.07.21 18:18:36

청주상당경찰서는 21일 수차례 빈집을 턴 A(18)군 등 2명에 대해 절도협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중순께 청주시 B(여·67)씨의 2층 빈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들어가 진주목걸이 2점 등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청주와 괴산지역에서 10차례에 걸쳐 1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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