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휴가 두 배 즐기기… 당진 당나루 물꽃, 황토마을 등

2010.08.05 13:54:00


8월 막바지 휴가를 볼 것이 많은 당진에서 보낸다면 휴가의 즐거움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당진에는 당나루 물꽃, 승마마을, 연꽃 마을, 황토 마을, 푸레기 마을과 대호만, 삼봉저수지, 친환경 벼 재배단지 등 녹색 체험마을이 즐비하다.

당나루 물꽃 승마 마을은 고대면 당진포 2리 마을로 옛날 중국과의 무역이 활발하던 곳으로 당진의 지명도 원래 '당진포리'에서 유래됐다.

대호만은 바다와 호수의 빼어난 경관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서해 낙조가 일품이다. 당진포리와 대호지면 적서리를 잇는 대호 대교 인근에 가보면 연꽃 호반, 휴식공간을 잘 만들어 야영할 수 있다.

이곳엔 또, 차가버섯을 이용한 항암 쌀로 유명한 '배훈진 쌀 작목반'을 통해 직거래를 할 수 있으며, 승마코스와 삼봉지와 연계된 대호 만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인근의 황토 마을(011-451-8892)도 빼놓을 수 없는 농촌체험 마을이다. 질 좋은 황토 지역으로 농산물이 황토의 기운으로 듬뿍 담겼으며, 황토체험은 건강과 즐거움을 함께 선사한다.

황토풀장과 야외캠프, 감자, 고구마 캐기, 도자기공예, 갯벌체험 등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석문면 초락도리 푸레기 약쑥마을(011-438-4536)도 볼거리가 많다. 여럿이 모이면 더욱 즐거워지는 체험들과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갯벌 생물을 관찰하는 생태체험, 바지락과 조개 등의 수확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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