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지부장 이정수)가 오는 30일 오후 7시 화랑관에서 '생거진천 군민 위안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과 군민의 정서 함양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에서 주최하고 한자총 진천지회 청년회(회장 안치영)의 주관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군민 모두가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레이져쇼, 버블쇼, 마술쇼, 중국 기예단공연, 전자현악 연주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화합과 문화예술에 대한 군민들의 욕구 총족을 위한 것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됐다"며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부는 1980년 창립이래 지난 28여 년 동안 자유수호 웅변대회, 중고생 민주시민교육, 환경정화활동, 사회복지시설 위문, 불우노인돕기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단체이다.
진천/손근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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