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마로라이온스클럽, 독거노인 연탄배달봉사

2010.10.19 15:42:55

보은 마로라이온스클럽(회장 구오서)은 19일 겨울철 대비를 위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에게 4천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보은 마로라이온스클럽(회장 구오서)은 19일 겨울철 대비를 위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에게 4천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마로라이온스클럽 회원 30명이 참여해 불우이웃 14가정에 가구당 300장씩 총 4천200장(210만원 상당)의 연탄을 배달하며 혼자 외로이 사는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철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잘 날수 있도록 기원했다.

구오서 회장은 "회원들이 자신의 부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연탄배달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수시로 살피는 사랑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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