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기상청장들, 진천 국가기상위성센터 방문

2010.10.26 18:19:17

아프리카의 기상청장들이 26일 우리나라의 기상 분야 기술을 배우기 위해 진천군 광혜원면 국가기상위성센터(센터장 서애숙)를 찾았다.

케냐와 우간다, 에티오피아, 지부티 등 아프리카 9개국 기상청장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6월27일 발사된 국내 첫 기상위성 천리안 위성을 활용한 한·아프리카 기상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기상청은 지난 4월부터 아프리카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동아프리카의 10개국 기상청과 기상협력 약정을 체결, 동아프리카 기후예측응용센터의 전문가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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