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고혈압·당뇨 관리

노바티스, 질환관리 어플 '스마트 닥터' 출시

2010.10.28 18:04:25

환자와 의사가 실시간으로 상담을 할수 있는 아이폰용 앱이 출시됐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25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아이폰 앱 'Smart Dr'를 출시했다. 한국노바티스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무좀균 BREAKER'에 이어 두 번째.

'Smart Dr'는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복약관리, 혈당 측정 시기 등을 알려줌과 동시에 자가 측정기록을 저장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회원가입을 한 뒤 주치의를 지정하면 본인의 자가 측정 기록이 실시간으로 주치의에게 전송되는 기능도 있다. 주치의는 이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조언 및 의료기관 방문을 통한 치료 등을 지시할 수 있다.

한국노바티스 관계자는 "환자들이 질환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앱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앱을 만들어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강현창기자 anboy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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