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서, 민·경 협력 범죄감시 주민 신고망 구축

2010.11.23 14:41:21

보은경찰서(서장 윤대표)는 23일 군내 11개 읍·면 이장 협의회장을'범죄감시 주민신고제'구역장으로 위촉했다. 사진은 윤대표 서장(앞줄 가운데)이 위촉장 수여후 경찰관계자, 구역장으로 위촉된 이장협의회장과 함께 파트너십 강화를 다짐하고 있다.

보은경찰서(서장 윤대표)는 23일 군내 11개 읍·면 이장 협의회장을'범죄감시 주민신고제'구역장으로 위촉했다

범죄감시 주민신고제는 마을 이장 및 지역인사를 구역장으로 위촉하고 구역장(247명) 및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아마추어무선사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아동안전지킴이집, 집배원등과 모든 치안역량을 결집, 범죄자들의 범죄심리를 억제시켜 치안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김진광 생활안전교통과장은"경찰력만으로는 치안유지에 한계가 있다"며"구역장 및 협력단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체계를 구축, 주민과의 치안 파트너십 강화로 치안복지 구현 하겠다"고 밝혔다.

보은 / 정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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