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세계‘ 칸노요코 영화음악담당 및 내한확정

2007.03.14 12:31:42

오는 4월 5일 개봉하는 생활 느와르 <우아한 세계>(감독: 한재림/제작: ㈜루씨필름/제공&배급: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를 위해 세계적인 영화인이 합류했다.

그 주인공은 일본이 낳은 영화음악의 귀재 칸노요코. 그녀가 한국의 국민배우 송강호의 탁월한 연기력과 한재림 감독의 연출력을 믿고 흔쾌히 <우아한 세계>의 음악을 담당하게 되었다.

국가와 세대 초월하는 천재적인 음악가 칸노요코
<우아한 세계>가 추구하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 선보여!

세 살 때부터 피아노 연주와 작곡을 시작할 정도로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인 칸노요코는 일본 와세다 대학을 졸업한 재원으로 재학 중 ‘TETSU 100%‘라는 밴드를 결성, 키보드와 작곡을 병행하며 스스로의 음악세계를 숙련시켜왔다. 이후 게임과 광고 애니메이션으로 영역을 넓히던 그녀는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플러스>의 사운드트랙으로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출중한 재능을 인정받았고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과 <공각기동대>의 사운드트랙을 담당하면서 세계적 명성의 아티스트로 격상되었다. 최근 <허니와 클로버><불량공주 모모코> 등의 영화에서도 역시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영화음악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
3월 26일 내한 확정!!

우아한 세계로 나가기 위해 우아하지 못한 생활을 영위하는 주인공 ‘인구’의 아이러니함을 표현하는 데에도 칸노요코의 음악은 큰 몫을 한다. <우아한 세계>를 통해 한국 영화계로 활동 영역을 넓히게 된 그녀는 자신의 최대 장점인 모든 형태를 아우르는 음악으로 <우아한 세계>가 추구하는 전 세대 공감형성에 일조할 것이다.

<우아한 세계>의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자신의 음악적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으로 칸노요코는 오는 3월 26일 개최되는 <우아한 세계> 언론시사회 일정에 맞춰 한국을 방문, 자신의 음악을 한국 관객에게 소개하면서 적극적으로 영화홍보에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세계적인 음악감독 칸노요코의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영화 <우아한 세계>는 평범한 아빠가 되고 싶은 특별한 아버지, 조직에 몸담은 직업만 남다른 가장의 치열한 생활 느와르. 그간 관객들이 열광했던 대한민국이 가장 사랑하는 배우 송강호의 모든 캐릭터가 집대성된 역할로 등장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연애의 목적>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연애의 목적>에 이은 또 다른 목적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한다.

오는 4월 5일 개봉하여 가장으로, 가족으로, 사회구성원으로 대한민국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지지와 공감을 얻을 것이다.

출처: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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