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지사, 반기문 총장 예방

반 총장 동요 CD 등 선물… 충북발전 지원 당부

2007.05.20 23:45:11

해외투자유치를 위해 북미지역을 방문 중인 정우택 지사가 20일 뉴욕에 있는 UN본부를 방문, 반기문 사무총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날 정 지사는 반 총장에게 충북도민의 기대와 성원을 전달하면서, 청주국제공항 명칭 변경, 국제 비즈니스 컨벤션 복합단지 유치 등『경제특별도 충북건설』을 위한 지역 현안사업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정 지사는 반 총장에게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 유산인 직지영인본을 선물하며 충북의 문화적 자긍심과 직지에 대한 홍보를 부탁했다.

또한 이날 반 총장은 정지사로부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보관중인 반기문 총장의 고교시절 미국 JRC활동 참가 소감문 영인본과 지난달 20일 음성동요학교 행사에??? 발표되었던 「반기문 총장의 노래」,「고향 행치마을」등이 담긴 CD를 전달받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지난 10일부터 북미지역 순방에 나섰던 정 지사를 비롯한 충청북도 해외투자유치대표단 일행은 1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1일 귀국한다.

/박종천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