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만점 조미, '상하이의 밤' 상큼발랄한 택시 드라이버로 돌아오다

2007.11.28 14:41:42

ⓒ뉴스와이어 제공

<황제의 딸><소림축구>로 우리에겐 익숙한 얼굴인 중국 톱스타 조미. 지난 9월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있었던 <2007 아시아 송 페스티벌>에서는 인기 가수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기도 했던 상큼발랄한 매력의 그녀가 영화 <상하이의 밤>에서 요즘 트랜드인 털털하고 씩씩한 매력의 완소녀 택시 드라이버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에서 ‘환주공주 제비’ 역을 맡아 국내에도 두터운 팬 층이 형성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던 조미는 2006년 피플지가 ‘가장 아름다운 인물 50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던 바 있는 중국의 최고 인기 배우. 다양한 장르에서 가지각색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그녀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영화 <상하이의 밤>은 국적과 신분을 초월한 두 남녀가 로맨틱한 도시 상하이에서 우연히 만나 단 하루 동안 이뤄지는 감미로운 데이트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이다. 이 영화에서 조미는 털털하고 발랄한 성격의 택시 드라이버지만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자동차 정비공의 결혼으로 최악의 상황에 처한 ‘린시’ 역을 맡아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에서 나오는 그녀만의 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한편, 그녀의 상대역으로는 <으랏차차 스모부><쌍생아>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일본 최고의 연기파 배우 ‘모토키 마사히로’가 열연했다. 프로페셔널한 톱 헤어스타일리스트로 사람들의 인정과 선망을 한 몸에 받고 있지만 공허함을 느끼고 있는 ‘미즈시마’역을 특유의 젠틀한 마스크로 훌륭히 소화해 낸 ‘모토키 마사히로’와 화사한 미소와 보이시한 사랑스러움이 매력적인 ‘조미’의 로맨스가 스크린 가득 펼쳐질 영화 <상하이의 밤>이 기대된다.

첫 만남, 첫 드라이브, 마법 같은 사랑이 시작되는 <상하이의 밤>
12월 6일, 사랑의 교통사고가 일어납니다!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의 ‘시애틀’, <노팅힐>의 ‘런던’, <사랑해, 파리>의 ‘파리’의 뒤를 이어 영화 <상하이의 밤>으로 로맨틱한 도시에 그 명단을 올릴 ‘상하이’. 관광지로도 유명한 상하이의 아름다운 도시 전경과 그곳에서 펼쳐질 아름다운 로맨스가 함께할 영화 <상하이의 밤>에서 삭막한 도시 생활에 지쳐있었던 두 남녀의 우연한 만남과 하룻밤 동안 함께한 환상의 데이트를 통해 가슴 설레는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상하이의 택시 드라이버 ‘린시’(조미 분)와 행사를 위해 우연히 상하이에 온 일본 최고의 헤어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즈시마’(모토키 마사히로 분)의 우연한 교통사고로 싹튼 하룻밤 동안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 <상하이의 밤>은 12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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