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투표에 참여합시다

2007.11.30 00:04:07

12월 19일은 17대 대통령선거와 14대 충북도교육감선거일이다.

오는 12월 19일 유권자의 한표가 우리나라 행정부의 수장인 대통령과 충북도 교육계의 수장인 충북도교육감을 선출하는 절대적인 참정권 행사가 된다.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흔히 말하며, “교육을 국가백년지대계”라고 흔히 일컫는다.

인류의 오랜 역사중 질서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형태가 수많은 변화를 거듭해 오면서 ‘민주주의의 꽃’ 이라는 선거제도가 만들어졌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선거를 통해 권력과 정권을 창출한다.

프랑스의 ‘나폴레옹’은 “지도자란 희망을 파는 상인이다”라고 했으며 미국의 ‘에이브라함 링컨’은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는 유명한 격언을 남겼다.

또한 우리나라의 조선후기 학자 ‘최한기’는 “천하우락재선거(天下憂樂在選擧)”라는 명언을 후세에 전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되어 있다.

우리 국민 모두는 이 막강한 주권인 선거권(참정권)을 올바르게 행사해야만 한다.

참정권을 올바르게 행사하는 방법은 부정선거가 아닌 공명선거로 행사하며 투표에 참여하는 것이다.
또한 공직에 입문하는 모든 사람들은 항상 현자들의 명언을 되새기며 대의에 따라 국가의 발전과 국민들을 위해 진정으로 봉사해야 하며, 국민과 후보자는 선거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서로 화합하는 선거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미래 그리고 충북 교육의 미래가 바로 유권자의 올바른 투표(공명선거)에 달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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