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식경제위원회 노영민(민주당, 청주흥덕을·사진)의원은 1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1인 창조기업의 성장 생태계 구축 방안'이란 주제로 글로벌 강소기업 전략을 마련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청 등과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 중소기업의 실천적 정책대안으로 1인 창조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혁신전문기업실용학회, 1인 창조기업협회 등 관계자 및 1인 창조기업 대상자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2일 노 의원에 따르면 최근 1인 창조기업은 실업난의 대안으로 부상하면서 지난해 말 23만5천여 개로 늘어나 경제 활동 인구의 1%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창업과 경영, 마케팅 등 다양한 시책과 법적기반이 마련됐음에도 실효성이 미흡하다는 지적과, 청년창업의 요람으로 커나갈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서울/ 김홍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