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타이어 안전관리 실태 '특별점검'

2011.07.14 16:48:39

청주시는 타이어 공기압이 팽창, 펑크사고가 잦은 혹서기를 맞아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시내버스 타이어 특별점검을 한다.

점검 내용은 △재생타이어 앞바퀴 사용여부 △금이 가고 갈라진 타이어 장착여부 △안전기준에 적합한 재생타이어 사용여부 △타이어 교체점검리스트 작성여부 등이다.

부적합 타이어가 발견 시 해당업체에 과징금 20여만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한편, 청주지역 시내버스는 모두 374대로 지난해 여름 16건의 타이어 펑크사고가 발생했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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