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지난 11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중소상인 보호를 위한 대책수립 촉구 협의회'에 참석해 이날 협의회를 준비한 충북출신 노영민(청주흥덕을, 당 원내수석부대표)의원에게 "노 의원은 민주당의 자랑"이라고 칭찬.
손 대표는 이날 "우리나라는 격차사회가 돼 곳곳에서 격차가 너무 벌어지며 양극화 심화, 불평등 심화, 기업 간의 격차가 커졌다"고 우려.
그러면서 "이로 인해 중소기업과 영세상공인이 설자리를 잃고 궤멸상태에 이르렀는데 이런 중소상인을 위해 노 의원이 법안도 발의하고 협의회도 마련했다"며 협의회 개최 배경을 설명.
민주당은 이날 협의회를 통해 중소상인의 적합 업종을 지정, 대기업 진출을 막는 특별법안 추진을 당론으로 정하고 국회통과를 위해 노력하기로 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