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신문을 대할 때마다 충북지역 종합일간지로서 경제, 사회, 국제, 문화, 스포츠 면에 이
르기까지 다양한 종합 정보를 모아 독자들에게 신선하게 제공해주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빠른 정보화 시대에서 대부분 사람들이 인터넷 뉴스를 보기도 하지만 신문은 신문으로 보아야 한
다고 생각한다. 기자들의 편집과 기사제공 방향을 보고 사회적 현실을 쉽게 이해 할 수 있고, 정보자료로 활용할 수 있기때문이다.
충북일보는 타 신문보다 편집방향에서부터 독자들이 모르는 부분을 시원하게 알려주는 등 지면쇄신에 앞장서는 모습이 눈에 띄게 보인다.
특히 기획기사가 타 신문에 비해 월등히 많고 알찬내용으로 다뤄지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살고 있는 곳이 지역이라서 토종적이며 훈훈한 지역미담기사가 많이 실렸으면 하는 바램이다.
중앙지와 구분되는 면이 바로 충북일보의 일거라는 생각한다.
또 충북일보가 한 차원 격상되고 있다는 것은 잘 운영되고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라고 생각된다.
신문으로 보도되기 전에 궁금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면 뉴스로 벌써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며 새삼 놀
랐다.
이메일로 충북일보 소식을 전송하는 것도 상당히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충북일보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독자투고가 좀 더 있으면 좋겠다.
기사제보에 따른 기사도 좀 더 있으면 좋겠다. 지역의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발빠르게 전해주는 충북일보, 앞으로도 공정하고 정직한 보도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