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3분기 고용효과 '호조세'

2011.11.10 14:53:05

청주시가 올해 일자리창출 목표 97%를 달성했다.

시는 경제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청주경제 따라잡기' 4호를 10일 발간했다. 자료에 따르면 9월 청주시 소비자물가지수는 122.7로 전월 대비 0.1%, 전년 동월 대비 4.1% 각각 상승했다.

수출규모는 8억900만 달러로 충북의 43%, 수입규모는 5억5천만 달러로 충북의 37%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수출은 증가세 둔화로 31.1% 감소했지만 수입은 85.8% 늘어났다.

청주시 고용률은 지난 6월 기준 57.1%로 전분기보다 1.0% 상승했다. 취업자 수는 6천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2.5%로 전분기 대비 0.5%, 실업자 수는 1천명 감소했다. 또 연초 일자리창출공시제 목표(1만748명)의 97%인 1만428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줬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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