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율량사천동 주민들, 희귀병 소녀에 성금

2011.11.13 19:40:58


청주시 흥덕구 율량사천동 주민들이 희귀병을 앓는 여학생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동주민센터는 지난 11일 덕성초등학교에서 '루푸스'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김예지(여·덕성초 6학년)양의 부친에게 성금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덕성초 민병기 교장을 비롯해 교사와 학생 1천500명이 모았다. 동주민센터에서도 '정나눔'기금을 후원했고 병원, 동문회, 사회단체 등에서도 성금을 보탰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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