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유흥주점 지도·점검 나서

2011.11.20 16:36:49

청주시는 다음달 9일까지 유흥주점 지도·점검에 나선다.

시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각 8명씩 2개반을 편성, 유흥주점 180여 곳의 업소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 △객실 잠금장치 설치 여부 △소방·방화시설 비치 여부 △종사자명부 기록·비치 여부 △손님을 꾀어서 끌어들이는 행위 여부 △유흥주점의 청소년 불법교용과 출입묵인 △업소 내 사행행위와 풍기문란 조장 행위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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