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추위…22일 비온 뒤 풀려

2011.11.20 17:25:45

21일 오전 청주 영하 2도 등 충북지역 대부분이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다. 두꺼운 겨울코트를 준비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겠다. 이번 추위는 22일 비소식과 함께 평년기온을 회복하며 점차 풀리겠고 27일 또 한차례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대는 "21일 오전에 대부분 지역이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다"며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영하 2도, 충주 영하 5도, 추풍령 영하 4도 등 영하 7도~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8도, 충주·추풍령 7도 등 6도~8도를 보이겠다.

이번 추위는 22일 경 평년기온(최저기온 영하 4도~영상 2도, 최고기온 8도~12도)을 회복하면서 점차 풀릴 전망이다.

추위가 풀리는 22일 밤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 23일 오전에 점차 개겠다. 이후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계속되다가 27일 다시 한 번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평년(1~2mm)보다 많겠다.

/ 김경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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