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한 가지 놀이나 장난감, 물건에 집착하는 아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의존성이 강하다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은 갓난아이처럼 보살핌과 사랑을 받고 싶은데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지 않아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자 장난감이나 물건으로 대신하는 것이다.
엄마는 애착관계를 가로막는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사랑받고자 하는 아이의 속마음을 헤아려주어야 한다. 엄마와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면 아이의 집착은 저절로 줄어든다.
또한 부모나 또래 친구들과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끼도록 해주는 것이 좋다. 부모나 친구와 즐겁게 놀면서 마음이 행복하고 흡족해지면 아이는 차츰 집착하고 매달리는 행동에서 벗어나게 된다.
제공 ㅣ 삐딱한 행동속에 숨겨진 우리 아이 속마음
기사제공: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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