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주인 때린 40대 조폭 영장

2008.01.07 18:02:11

충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7일 편의점에서 주인이 재차 술값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폭력을 행사한 청주지역 조직폭력배 김모(43)씨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10월21일 새벽 3시께 청주시 모 편의점에서 술을 마신 뒤 주인 A씨(26)가 술값을 받고도 착각해 재차 요구하자 폭력을 행사해 전치 4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 박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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