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길 의사 우표 나온다

충청체신청, 50종 발행

2008.01.08 22:30:51

올해 남극과 금강산 윤봉길 의사 등을 소재로 한 우표가 발행된다.

8일 충청체신청(청장 이계순)에 따르면 올해 섬진강의 4계를 표현한 ‘한국의 강 시리즈(1월)’부터 ‘소’를 소재로 한 연하우표까지 모두 23건 50종의 다양한 기념우표와 시리즈 및 특별우표가 발행된다.

우리나라가 남극대륙에 진출한지 20년을 기념해 남극 진출사를 되돌아보는 ‘남극 세종과학기지 특별우표(2월)’와 상해 홍구공원에서 폭탄을 던져 일본군에게 많은 피해를 준 독립운동가 ‘윤봉길 의사 탄신 100주년 우표(6월)’가 눈에 띈다.

월별로는 2월 제17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3월 세계 여성의 날 100주년 기념우표와 한국과 아프리카 간 국민적 친밀감과 유대강화를 위한 아프리카 특별우표가 차례로 발행된다.

이어 4월 필라코리아 2009 제24회 아시아국제우표전시회 우표, 8월 제29회 올림픽대회 기념우표와 한글학회 창립 100돌 기념우표가 발행된다.

10월 한국 구세군 100주년 기념우표, 금강산을 소재로 한 한국의 명산 시리즈, 한국의 영화 시리즈우표 등이 발행된다.


/ 김동석기자 dolldoll4@hanmail.net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