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절도 보안요원 영장

2008.01.13 23:48:23

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11일 자신을 보안요원으로 고용한 대형매장 금은방에 침입해 수백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김모씨(22)에 대해 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달 18일 밤 10시20분께 자신이 보안요원으로 근무하는 청주시 가경동 모 금은방에 2차례에 걸쳐 침입해 목걸이와 반지 등 8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사채 빚을 갚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 박재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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