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노인 웅덩이 빠져 익사

2008.01.13 23:49:22

지난 11일 오전 10시10분께 진천군 초평면 수의리 마을회관 인근 웅덩이에서 김모(85)할아버지가 숨져 있는 것을 며느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 할아버지가 치매를 앓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집을 나간 뒤 길을 잃고 배회하다 발을 헛디뎌 웅덩에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재남 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