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내덕자연시장 업무협약

2012.02.14 17:38:45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청주 내율사 새마을금고는 14일 내덕 자연시장 상인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명헌)와 청주시 내율사 새마을금고(이사장 황계연)는 14일 내덕자연시장 상인회(회장 강봉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 충북지역본부와 내율사 새마을금고는 매월 1일을 전통시장가는 날로 지정·운영하고 임직원의 참여와 함께 회원홍보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촉진해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상인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행사, 전통시장 축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새마을금고에서 최초로 취급하기 시작한 온누리상품권은 지난 2009년 7월부터 현재까지 충북도내에서 42억 원 이상이 유통돼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충북지역 새마을금고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올해 추진과제 중 하나로 정하고 전통시장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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