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충북본부, 북미 무역사절단 모집

2012.02.19 14:37:59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와 함께 '충북 북미 무역사절단'을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5월21일부터 26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미국 뉴욕,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항공료 일부, 통역, 현지 교통편의 제공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중진공 충북지역본부 정연도 본부장은 "북미지역은 거래에 있어서 신용위주의 네트워크가 강하게 형성돼, 지역기업들이 북미 주류시장에 접근하는 것은 싶지 않다"며 "이번 무역사절단은 바이어들을 직접 방문 상담해 주류시장의 접근을 적극적으로 시도한 후 이번 상담 성과를 토대로 향후 지속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라고 밝혔다.

무역사절단 참가를 희망하는 충북도내 중소제조업체는 충북 해외마케팅 종합지원시스템과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충북지역본부(043-230-6832~36)로 문의하면 된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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