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타임즈, 카페베네 와플·미수가루라떼 '주목'

2012.02.25 13:39:41

미 유력지인 뉴욕타임즈에 카페베네 뉴욕점에 대한 소개 기사가 실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의 커피카페가 미국 유력지 중 하나인 뉴욕타임즈에 소개돼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Dining & Wine섹션에는 카페베네(대표 김선권)의 뉴욕 맨해튼 지점 오픈을 알리는 기사가 게재됐다.

뉴욕타임즈는 이 기사에서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을 쓰지 않고 숙련된 바리스타들이 직접 뽑아주는 카푸치노에 대한 감탄과 "Have a bene day!"를 크게 외치는 스텝들의 활기찬 분위기를 칭찬했다.

또한 새벽 5시에 시작해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영업하는 카페베네의 심야 영업방식과 종이컵이 아닌 머그컵에 음료를 서빙하는 것에 대한 놀라움도 전했다.

이어 다양한 토핑을 얹어주는 카페베네의 와플과 '따뜻한 포옹처럼 포근한 맛'이라며 극찬한 '미숫가루라떼'를 비롯해 아메리카노에 대한 메뉴를 추천하며, 50개 매장이 뉴욕에 추가 오픈 할 계획도 소개했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뉴욕진출이 채 한 달도 안된 시점에서 미국의 대표 유력지로 꼽히는 뉴욕타임즈에 카페베네가 소개됐다는 것은 의미가 크다" 며 "뉴욕을 시작으로 한국 커피 문화를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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