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홈 1차 마감…충북 413가구 선정

2012.03.04 15:52:03

에너지관리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일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1차 서류검토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신청기간동안 충북지역은 모두 582가구가 지원해 이중 413가구(태양광 401가구, 지열 12가구)가 선정됐다.

1차 신청의 경우 접수 하루만에 마감됐으며 선착순위에 늦어 탈락된 169가구는 2차 접수 기간에 다시 신청해야 된다.

2차 신청 접수시에는 접수시작 당일 이른 시간에 접수해야 1차와 같이 탈락되지 않는다.

올해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지원 예산금액은 527억원이며 1차 신청기간에는 40%인 211억원이 배정됐다.

이 중 충북지역 정부 지원 예산금액은 18억 원으로 총공사 금액은 44억 원 수준이다.

그린홈 100만호 2차 사업모집은 12일부터 접수가 시작될 예정이며 3차는 4월9일부터다.

이와 함께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절약투자 금융지원사업인 '2012년도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 2차 추천신청 접수가 지난달 17일 마감됐다.

2차 신청까지의 추천신청액 누계는 3천453억 원으로 1·4분기가 채 지나지 않은 현재 올해의 자금지원규모 5천298억 원 중 약 65%가 소진될 것으로 보여 서둘러야 한다.

잔여 운용자금은 4월2일부터 실시되는 3차 접수기간 동안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3차 추천 이후 잔액이 발생할 경우 별도공지를 통해 예산 소진시까지 추가 접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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