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박찬호" 청주구장 매진

2012.04.18 19:17:38


메이저리그 출신 박찬호(39·한화 이글스)가 등판하는 날은 관중들과 선수들에게도 의미있는 날이다.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는 18일 오후 6시30분 청주구장에서 맞붙는다. 이날 박찬호는 한화의 선발 투수로 내정돼 있다. 한국 무대 진출 이후 두 번째 마운드에 오르는 날이다.

청주구장에 경기가 시작되기 3~4시간 전부터 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총 7500석 중 6700석이 예매분으로 팔렸지만, 800석의 현장 판매분을 사려고 청주구장을 찾은 것이다. 그런데 이마저도 경기 시작 1시간30분 전인 오후 5시3분께 매진됐다. 올시즌 청주구장 3번 째 매진이었다.

기사제공:뉴시스(http://www.newsis.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