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 제품을 바르는 것이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자외선차단제 정보와 올바른 사용법을 발표했다.
자외선차단제는 'SPF(자외선차단지수)'와 'PA(자외선차단등급)'로 나뉘며 SPF는 숫자가 높을수록, PA는 +개수가 많을수록 효과가 크다.
산책과 출·퇴근 등 일상생활과 간단한 야외활동을 할 경우 'SPF20/PA+' 제품이 적합하고, 자외선이 매우 강한 지역은 'SPF50 이상/PA+++'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차단제는 외출 30분 전 피부에 약간 두껍고 꼼꼼하게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며 땀 등으로 인해 소실될 수 있어 2~3시간 마다 계속 덧바르는 것이 좋다.
휴가철 물놀이에 사용할 자외선차단제는 '내수성' 또는 '지속내수성' 표시가 있는 지 확인해야 한다.
기사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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