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30·오릭스 버펄로스)가 2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대호는 10일 미야기현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솔로 홈런을 날렸다.
2-2 동점이던 5회 선두타자로 나선 이대호는 가와이 다카시의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 당겨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대호는 시즌 15호 아치로 이 부문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오릭스와 라쿠텐은 5회 현재 3-3으로 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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