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복 물려 주기 운동 활성화 해야

2008.02.03 14:14:13

각 학교 교복을 서로 나눠 주고 물려주는 운동으로 다른 지자체에서는 교복 은행 같은 것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영동군은 아직까지 교복을 재활용하는 장치가 없는 것 같다.

아이들이 자라거나 졸업을 하면 교복을 그냥 묵혀 두거나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서로 아는 사람들끼리는 나눠 입을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는 경우 입학 후 2~3학년이 되어 부쩍 커버린 아이들에게 새 교복을 사주는 것은 무척 부담이 된다.

저렴한 가격에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교복을 기증을 받아 재판매하거나 재학생 중에도 커버린 경우 교환을 하는 방식으로 교복을 나눠 입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형주 / 영동교육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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