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여신' 최희(26) KBS N 아나운서가 야구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최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충주의 청각장애인 교육기관인 성심학교를 방문, 야구부 선수들에게 개인맞춤형 야구 글러브를 비롯한 용품을 선물했다.
자신의 하나SK카드 CF 출연료로 구입한 것들이다.
성심학교 야구부는 강우석(52) 감독의 영화 '글러브'(2011)의 실제 주인공들이기도 하다.
최아나운서는 지난 3월에도 KBS N 동료 아나운서들과 함께 유소년 농구·배구 꿈나무를 위한 자선 바자를 주최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