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천사어린이집’앞 공원 동상 관리 엉망

2008.02.14 21:28:28

검은색 락카로 칠을 해놓아 흉물이 된 어린아이 동상 모습

단양군 단양읍 천사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있는 학부모입니다.

얼마 전 천사어린이집 앞에 공원이 아이들의 놀이터로 조성이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런데 겨울에 완공이 되는 바람에 아이들이 아직 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 놀아보지를 못했네요.

그런데 어제 아이들이 놀이터에 논다고 해 데리고 내려갔다가 너무 놀라서 아이를 말리고 데리고 집으로 왔네요.

놀이터에 귀여운 동상이 있는데 고추가 있어서 아이들이 특히 관심을 가지고 좋아했어요.

그런데 누가 그랬는지 온통 검정색 락카 칠을 해놓았더군요.

제가 봐도 무서울 정도로요.

혹시 이런 것 관리도 군에서나 읍에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지 몰라서 이렇게 올립니다.


/단양군 홈페이지 조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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