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장개척요원’ 양성한다

충북중기청, 다음달 14일까지 280명 선발

2008.02.18 19:23:56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오는 3월 14일까지 ‘2008년도 해외시장개척요원 양성사업’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현지 언어소통이 가능하고 해외마케팅에 자질이 우수한 중소기업 근로자를 선발해 무역실무 및 시장개척 전문교육 후 해외 희방지역에 판견, 중소기업의 해외시장개척 활동 지원 및 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적으로 280여명(47억원 지원)을 선발하게 되며, 해외 파견 기간은 6개월로 참여업체의 사정에 따라 단축 및 조정될 수 있다. 파견 지역은 미국과 브릭스, 동남아 등 전 세계 60여개국이다.

신청기업 자격요건은 제조업(제조업 전업률 30% 이상) 또는 지식기반 서비스업종을 포함한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 1만불 이상, 수출유망중소기업 또는 수출기업화 사업, 패키지 투어 지정기업, 기술혁신형중소기업(Inno-Biz기업) 또는 기술혁신개발사업 선정 기업이어야 한다.

신청 및 접수는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로 접수하며, 접수자들에 대한 평가 및 선발, 국내교육 실시 후 5월 12일부터 해외현지에 파견할 계획이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