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주-道, 관광발전 협약

보조상표 부착… 4월부터 홍보

2008.02.26 21:23:19

충북도와 (주)충북소주(대표 장덕수)는 2008 한국관광총회(3.26∼27)와 한중일관광장관회담(6.22∼2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광발전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충북소주는 한국관광총회와 한중일관광장관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찬사로 참여해 홍보와 협찬물품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 충북소주의 이미지 마케팅을 위해 주력 상품인 ‘시원한 청풍’ 소주에 한국관광총회와 한중일관광장관회담 행사를 알리는 보조 상표를 부착한다.

충북소주는 2월부터 오는 4월까지 3개월간 보조 상표를 부착해 관광충북을 집중 홍보하게 되며, 충북소주의 판매물량을 감안할 때 1천350만병의 소주에 보조 상표가 부착된다.

한편, 충북소주는 그동안 문정장학회 설립과 결손가정 결식아동돕기, 청풍자원봉사단 운영, 청주 직지세계화 후원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최영덕 기자 yearm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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