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연 생활안전계장이 17일 오후 2시 흥덕경찰서에서 차량방범 CCTV시스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17일 오후 2시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이동주 서장 등 경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방범 CCTV 준공 시연회를 가졌다.
차량방범 CCTV는 도난·수배 차량을 자동 판독해 경찰서 내 모니터와, 담당형사 스마트폰에 위치와 사진 등을 자동으로 전송한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흥덕서 청원군 관내 7개소 12대로 청주시내 주요 진 출입로다.
이 서장은 "차량 방법 CCTV는 도주 차량을 쫓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로 치안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백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