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로 남기헌(43·사진) 충청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충북참여연대는 30일 청주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2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남교수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남 교수는 노영우 목사, 곽동철 충주문화동성당 주임신부와 함께 충북참여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게 됐다.
참여연대는 이 자리에서 2013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행복마을 프로젝트 △안전한 도시 만들기 △ 도민 행복지수 조사 △시민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등을 추진한다.
또한 충북참여연대는 재정의 자립을 위해 상반기 중 진천지부를 발족할 예정이다.
/ 백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