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북환경연합이 지난 5일 내덕동성당연수원에서 7차 회원총회에서 신임상임 대표에 연방희(사진왼쪽)씨를, 공동대표에 이재은(사진) 충북대학교 행적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연방희 대표는 세무사 사무소 대표를 맡고 있으면서 전)충북산악연맹 대표로도 활동했다. 또 고래실 천연염색교실 대표로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에서 천연염색 부분 2회 수상한 바있고 현재 사)한국산악구조협회 감사를 역임하고 있다.
이재은 공동대표는 현재 이재민사랑본부 상임이사와 국제위기관리학회(ISCEM)공동 회장을 맡고 있으며 2004년 국가안전보장회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2009년부터 현재까지 국가위기관리실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이 총회에서 환경련은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한 뒤 집행체계 다원화, 시민환경센터 건립 추진, 회원활동 프로그램 전개, 기후변화 대응·에너지 전환을 위한 생활밀착형 시민참여활동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 7개 부분 21개 사업을 발표했다.
/ 백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