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VIP 대접 받으며 코앞에서 보는 법

알바인, '야구장 VIP 티켓' 증정 이벤트 선보여

2013.03.25 10:20:39

지난해 700만 관객 돌파로 화제를 모았던 프로야구. 올해엔 신생구단 'NC 다이노스'의 등장과 함께 753만 명 관객몰이를 예상할 만큼 이미 프로야구에 대한 열기는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야구 시즌에 맞춰 경기장 내 가장 인기가 높은 'VIP 중앙 테이블 지정석' 티켓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가 있어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인(www.albain.co.kr)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야구 VIP 지정석 티켓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밝혔다. '티켓 받고, 행~쇼! 추억 쌓고, 행~쇼!' 이벤트로 LG, 롯데, SK 총 3개 구단의 홈경기 VIP 중앙 테이블 지정석 티켓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해당 경기장은 서울 잠실, 부산 사직, 인천 문학 총 3곳이다.

이벤트 경품인 VIP 중앙 테이블 지정석은 일반 티켓보다 비싸지만 경기장 정면에 위치해 있고 테이블이 편리하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가 높다. 또한 경기하는 양팀과 매우 가까워 대기하는 코치 및 선수들의 표정까지 살필 수 있어 야구팬이라면 더욱 노려볼 만 하다. 특히 알바인의 이번 이벤트는 올해 프로야구 폐막까지 계속 이어져, 시즌 후반이나 빅매치가 펼쳐지는 경기에는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알바인 사이트에서 원하는 구단의 경기일정에 응모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한 ID로 여러 경기에 응모 할 수 있으며 PC를 통한 응모가 번거롭다면 간편하게 모바일웹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알바인의 김형선 이사는 "야구 마니아들과 더불어 작년에 안타깝게 당첨되지 못한 회원들에게도 다시 한번 프로야구를 공짜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알바인 회원들이 프로야구 응원과 함께 보다 활기찬 봄기운을 맞이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와 관련된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알바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야구를 좋아한다거나 색다른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응모에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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