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류현진(26)의 메이저리그 첫 선발 등판경기를 3일 오전 10시50분 위성 생중계한다.
류현진은 이날 오전 11시10분(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경기를 통해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는 한명재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와 허구연 해설가가 캐스터로 나서 현장 소식을 전달한다.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도 생방송한다.
류현진은 시범경기에 7차례(선발 6번) 등판해 27⅓이닝을 던졌으며 성적은 2승2패 평균자책점 3.29다.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