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SPORTS+ 방송화면 캡쳐
한국야구위원회(KBO) 산하 심판위원회는 16일 박근영 심판의 2군행을 확정지었다.
박근영 심판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 LG트윈스 경기 중 오심판정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양팀이 0-0으로 맞서고 있던 5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포스아웃을 세이프로 판정하는 오심을 했다.
이후 나이트는 8실점을 해 9-0 LG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경기가 끝난 뒤 KBO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넥센전 오심을 일으킨 박근영 심판에 대한 비난글이 쇄도했다. 때문에 신속한 조치가 이뤄졌으며 향후 박근영 심판에 대한 KBO의 징계여부도 논의될 전망이다.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