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미국 국가 제창·태연 애국가·써니 시구, 한국의 날 빛낸 '소녀시대'

2013.07.29 16:58:07

ⓒLA다저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24)가 LA 다저스 구단의 초청을 받아 미국 국가를 제창했다.

29일(한국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LA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에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태연, 써니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은 LA 다저스와 한국관광공사가 류현진과 추신수의 맞대결을 기념해 마련한 '한국의 날'. 경기장을 찾은 소녀시대 티파니는 미국 국가를, 태연이 애국가를 제창했고, 써니는 시구를 선보였다.

많은 관중들은 티파니의 가창력에 감탄하며 큰 탄성과 함께 박수를 보냈다. 관중들의 호응에 티파니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의 다저스 홈구장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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