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러워서 못살겠다…충북프로야구구단 만들자"

2013.08.04 18:55:09

○…한화이글스와 SK와이번스간 시즌 2연전이 오는 6~7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리지만 야구 좋아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청주시민들의 반응은 냉랭함 그 자체.

이날 2경기가 올해 청주야구장에서 보게 될 프로야구경기의 전부이기 때문. 평년 3분의 1도 안 되는 경기에 청주시민들은 해도 너무 한다는 반응.

그도 그럴 것이 평년 청주구장 경기수가 대전구장에 비해 비교도 안 될 만큼 적은 데다 가뜩이나 올해는 청주야구장 보수공사가 늦어지면서 2경기 밖에 열리지 못하게 됐다는 게 한화측 설명.

이에 시민들은 "충북프로구단을 만들든지 매년 서러워서 못 살겠다"라는 반응.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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