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다가오면서 여름옷 보관법이 화제다.
여름옷은 얇고 밝은색이 많아 오염이 쉽게 되고, 변질이 쉽게 되는 만큼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 옷은 반트시 세탁을 한 뒤 보관해야한다. 일단 입었던 여름옷은 잠깐 입었더라도 땀, 피지, 노폐물 등으로 변색되거나 섬유조직이 손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한번 변색된 섬유는 원상 복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꼭 세탁해야 한다.
또한 햇빛에 변색되기 쉽기 때문에 플라스틱 상자보다는 불투명한 종이 상자에 보관해야 변색을 막을 수 있다.
상자에 옷을 넣을 때는 무거운 옷부터 차례대로 넣어야 주름이 생기지 않는다.
옷장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았는지 살펴본 뒤 곰팡이가 생긴 곳이 있다면 마른 걸레에 식초를 묻혀 닦아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