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예매 2시 시작…"예매 성공 노하우 알고 가실게요~"

2013.10.21 13:53:07


프로야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한국시리즈 1차전 예매가 21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일찌감치 맞상대를 기다리던 삼성과 4위에서 시작해 넥센과 LG를 제압한 두산이 만나 24일부터 시작된다.

한국시리즈 예매는 21일 오후 2시부터 G마켓을 통해 시작된다. 1차전 예매는 21일 오후 2시부터, 2차전 예매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다. 3, 4, 5차전 예매는 오는 22일 2시, 3시, 4시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가능하다. 6, 7차전 예매는 23일 오후 2시와 3시부터 진행된다.

대구구장은 잠실구장 보다 수용인원이 적기 문에 더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현재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한국시리즈 예매’가 인기 검색어로 자리 잡은 상황이다.

'티켓 전쟁'을 대비해 온라인커뮤니티를 통해 포스트시즌 인터넷 예매 성공 노하우가 공개되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로그인을 미리 하는것은 기본이다. 좌석 예매까지 사이트를 통해 들어가는 가서 예매가 시작되면 엔터키의 사용이 능수능란 하게 조작한다. 이후에는 매진이 아닌 3석 10석이 쓰여 있는 곳들을 직접지정으로 누르고 파란색 선택 가능 좌석을 확인해야한다. 모두 회색일 경우 새로 고침을 통해 다시 매진이 풀리는 순간을 노려야한다. 10분∼15분 사이 한 번씩 표가 들어오는 만큼 그 때를 이용하는 것도 중요한 팁이다.

또 오후 6시 이후 기존 예매자들이 결제를 못 할 경우, 표가 풀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 이때 잔여표를 놓치지 않는 방법도 있다고 한다.

또한 지정석을 예매하려면 좌석 번호를 따지지 말고 '자동 배정'을 이용하는 게 더 수월하다

한편 국시리즈 예매는 G마켓 티켓과 ARS, 스마트폰 G마켓, 티켓링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한국시리즈 티켓은 현장 판매 없이 전량 예매로만 판매된다. 단,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한다.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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