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학융합본부가 ‘바이오기업 연구소’ 입주를 공모했다.
지난 13일 본부는 충북도의 바이오 및 바이오융합관련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해 바이오기업, 대학, 국책기관의 연구소들이 입주할 수 있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송첨복단지내에 위치한 충북도 벤처연구센터는 지하 1층 지상7층 규모로 48실의 연구공간(1실 평균 64.93㎡)과 10실의 공동장비실, 회의실 및 휴게실을 갖춘 연구소로 중소바이오기업과 벤처기업의 연구기능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입주신청 접수는 11월 12일부터 27일까지이며 2년 단위로 입주하되 연장도 가능하다.
신청접수 후 첨복단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치게되면 입주까지는 1개월정도가 걸리게된다.
충북융합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바이오기업들이 연구활동에 어려움 많았지만 이곳에 입주하게 되면 풍족한 연구환경에 만족하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석미정기자